한일음악교류연구소
Soil & Pimp Sessions 영국 BBC 방송출연 & 런던진출성공
준짱
2008. 6. 26. 11:43
내가 2004년도에 초청해서 EBS 공감에 출연시켰던 "Soil&Pimp Sessions" 밴드가
드디어 유럽 입성에 성공했다. 그 유명한 영국 BBC 방송에 출연해서 자기들의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실력이 워낙 출중해 뜰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전 유럽무대에 인정받을 줄은
몰랐다. 현재 주가가 아주 높다.
지금 전 세계를 무대로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이 밴드의 색소폰 주자 "모토"와는
버클리 재학시절 만난 친구다. 학교 재학시절 때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며
꽤 인정받는 뮤지션이었다.
내가 미국에 있을 때 R&B 발라드 스타일의 곡을 편곡 의뢰받아 작업을 한 적이 있다.
그 때 모토가 멋진 중간 솔로를 연주해 주었다. 지금처럼 하드코어적인 연주가
아닌 아주 로맨틱하고 달콤한 연주로 ~
그는 장르 불문하고 다 소화낼 수 있는 아주 훌륭한 색소폰 플레이어다.
언제 기회가 되면 내 프로젝트에 그의 연주를 쓸 생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