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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문화교류

한일가라오케 수상자 발표





출연자들이 고대하던 수상자 발표시간이 왔다.  이 한일가라오케대회는 한국주재 일본기업들의
빵빵한 스폰을 받고 있기에 상품이 매우 푸짐한 편이다.  항공권은 기본이고 노트북, 프린터 등
다양한 상품이 출연자를 유혹하기에 이 대회에 단골로 매년 출전하는 참가자도 있다.

혹 이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 중에서 노래에 자신이 있는 분은  꼭 한 번 출전해보시기 바란다.
일어를 못해도 상관없다.  실제 3회에 그랑프리를 수상한 한국분은 전혀 일본어를 구사할 줄 모르
시는 분으로  일어 가사를 달달 외워서 출전했다.




심사위원이신 일본의 저명한 대중음악평론가 고니시 료타로상의 소감발표가 있었다.
료타로상도 이번 대회에 두드러지게 성장한  일본인의 노래실력과 한일이 서로 어우러진 분위기에
고무된 탓인지 여러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