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짱의 잇쵸스토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준짱의 잇쵸스토리] 잇쵸의 요리를 만들어보자! <제1편 - 돈부리(丼)류> 오늘은 잇쵸에서 만들고 있는 요리를 한 번 들여다볼까? 첫번째로 우선 돈부리(丼)류를 소개하려고 한다. 돈부리라는 것은 한 마디로 덮밥을 말한다. 그 정의는 밥 위에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를 얹어 먹는 것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 또한 뛰어나 일본인들이 즐겨 찾는 음식 중의 하나 로 자리잡고 있다. 규동(牛丼 - ぎゅうどん) - 얇게 썬 쇠고기와 양파 등으로 조리한 것을 밥 위에 얹어 먹음. 내가 일본유학시절 때 엄청 많이 사먹은 요리중 하나다. 왜냐고? 싸니까! 생달걀도 하나 주문해서 규동 위에 풀어놓고 또 빨간색 베니쇼가 (초절임생강)를 듬뿍 얹어서 먹으면 가격에 비해서(300엔) 한 끼 식사로 충분했다. 베니쇼가 (초절임생강) 카츠동(カツどん) - 돈가스를 썰어 밥 위에 얹어 먹음. 이 것은 한.. 더보기 [준짱의 잇쵸스토리] 잇쵸에서의 첫 교육 다음 주 설레이는 마음으로 아침 7시에 일어나 예정보다 20분정도 일찍 갔다. 왠 일본여자아이가 반갑게 맞이한다. “준상데스까? (준상입니까?) “ 해맑은 미소가 예쁘다. 아미짱이었다. 방송관련 전공을 하러 홋카이도에서 왔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와서 이제 21살이 되었다. 그리고 오늘 일할 사람들이 한 사람씩 나타났다. 여유있는 미소를 띄고 천천히 토모키군이 나타났다. 연이어서 노리꼬상이 들어온다. 이 사람들이 오늘 일할 전 멤버인 줄 알았다. 그런데, 졸린 눈을 부비며 카나메군이 헐레벌떡 뛰어들어왔다. 잇쵸가 생긴 이래(뭐 그래봐야 5년이 안되었지만) 내가 처음 들어온 외국인이라고 한다. 자기들도 이 땅에선 외국인이면서 나를 호기심어린 눈으로 보며 이것 저것 물어본다. 풋~ 웃음이 나오는 것을 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