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음악교류연구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준짱의 잇쵸스토리] 잇쵸의 요리를 만들어보자! <제1편 - 돈부리(丼)류> 오늘은 잇쵸에서 만들고 있는 요리를 한 번 들여다볼까? 첫번째로 우선 돈부리(丼)류를 소개하려고 한다. 돈부리라는 것은 한 마디로 덮밥을 말한다. 그 정의는 밥 위에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를 얹어 먹는 것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 또한 뛰어나 일본인들이 즐겨 찾는 음식 중의 하나 로 자리잡고 있다. 규동(牛丼 - ぎゅうどん) - 얇게 썬 쇠고기와 양파 등으로 조리한 것을 밥 위에 얹어 먹음. 내가 일본유학시절 때 엄청 많이 사먹은 요리중 하나다. 왜냐고? 싸니까! 생달걀도 하나 주문해서 규동 위에 풀어놓고 또 빨간색 베니쇼가 (초절임생강)를 듬뿍 얹어서 먹으면 가격에 비해서(300엔) 한 끼 식사로 충분했다. 베니쇼가 (초절임생강) 카츠동(カツどん) - 돈가스를 썰어 밥 위에 얹어 먹음. 이 것은 한.. 더보기 BW MUSIC FESTIVAL - 다큐멘터리 동영상 (2007.8.8) 2007년 8월 8일 나와 일본측 파트너인 테라니시 키요시상과 함께 공동주최한 한일음악페스티벌 "BIG WING MUSIC FESTIVAL" 그 때 내가 한국에서 데리고 간 카메라팀과 일본측에서 촬영한 영상을 결합시켜 만든 미니 다큐멘터리다. 한국에서는 재즈가수 웅산을 데리고 갔고 일본 측에서는 "빌보드 차트 1위"에 빛나는 세계적인 살사밴드 "ORQUESTA DE LA LUZ" 와 국민가수 "미나미 고세츠"상 (일본의 양희은격인 일본 대표 포크가수)가 출연했다. 장소는 일본 시모노세키 시민회관( 1300석) 이었고 기대 이상으로 많은 관객들이 왔고 공연도 매우 성공적이었다. 초반에 데라루즈가 살사음악으로 분위기를 UP 시키고 다음 미나미상이 나와 더욱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든 후 웅산이 출연했다. 한국,.. 더보기 [준짱의 잇쵸스토리] 잇쵸에서의 첫 교육 다음 주 설레이는 마음으로 아침 7시에 일어나 예정보다 20분정도 일찍 갔다. 왠 일본여자아이가 반갑게 맞이한다. “준상데스까? (준상입니까?) “ 해맑은 미소가 예쁘다. 아미짱이었다. 방송관련 전공을 하러 홋카이도에서 왔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와서 이제 21살이 되었다. 그리고 오늘 일할 사람들이 한 사람씩 나타났다. 여유있는 미소를 띄고 천천히 토모키군이 나타났다. 연이어서 노리꼬상이 들어온다. 이 사람들이 오늘 일할 전 멤버인 줄 알았다. 그런데, 졸린 눈을 부비며 카나메군이 헐레벌떡 뛰어들어왔다. 잇쵸가 생긴 이래(뭐 그래봐야 5년이 안되었지만) 내가 처음 들어온 외국인이라고 한다. 자기들도 이 땅에선 외국인이면서 나를 호기심어린 눈으로 보며 이것 저것 물어본다. 풋~ 웃음이 나오는 것을 살.. 더보기 이전 1 다음